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홍문표, 이하 도당)이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도당은 6일 ‘이재관 후보의 공직선거법·정지차금법·주민등록법 위반 혐의! 자진사퇴만이 답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이재관 후보의 사죄와 사퇴를 강하게 요청했다.도당은 “공직선거법 위반·정치자금법 위반·주민등록법 위반으로 고발당한 이재관 후보는 천안시민들께 사죄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면서 “이재관 후보는 지난 3월 21일 천안시청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정부채무 증가율이 코로나로
김영석 국민의힘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가 아산세무서 온양 이전 무산 책임을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돌렸다.김영석 후보는 2일 ‘아산세무서 온양지역 이전 무산’에 대한 입장문을 배포하고, “당시 복기왕 시장이 첫 단추를 잘못 끼웠기 때문 아닌가?”라고 반문했다.김영석 후보는 “지난 3월 21일 TV토론회(SK브로드밴드 중부·세종방송 주최)에서 논의되었던 아산세무서 이전 실패와 관련한 사실관계와 입장을 밝힌다”면서 “당일 토론에서 밝혔듯이 지금 아산시 배방에 있는 아산세무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이전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전적으로
성일종 국민의힘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 측 박정호 보좌관은 28일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서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과거 한동훈 당시 법무부장관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했던 ‘시민언론 뉴탐사(과거 더탐사)’는 지난 19일과 20일 연달아 성일종 후보에 대한 보도를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 게재한 바 있다.뉴탐사는 해당 보도에서 “성 후보가 자신의 사촌동생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국회에서 서산간척지 태양광발전 사업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이후 성 후보의 사촌동생이 서산간척지 일
박덕흠 국민의힘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의혹 제기에 대해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박덕흠 후보는 25일 민주당의 논평에 대해 “수사기관에서 무혐의 종결 통보를 받은 사안을 야당이 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거론하며 정치공세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덕흠 후보는 국회의원 임기 중 투기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며, 국민의힘과 한동훈 위원장이 박덕흠 후보의 부동산 관련 의혹에 대해 아무 조치 없이 침묵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박덕흠 후보는
김동완 전 국회의원과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오후 1시 30분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당진의 유권자들에게 4.10총선에서 정용선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먼저, 인사에 나선 정용선 후보는 “그동안 당진 당협이 하나가 되지 못해 당원들과 지지자 여러분께 많은 걱정을 끼쳐드렸다”면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21대 총선에서 공천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저의 전적인 책임이라”며 “당원 전진대회와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에서 당원 여러분께 수차례 사과의 말씀을 드렸지만, 김동완
성일종 국민의힘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 측 박정호 보좌관은 지난 22일 ‘시민언론 뉴탐사(과거 더탐사)’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서초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시민언론 뉴탐사(과거 더탐사)’는 과거 한동훈 당시 법무부장관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했던 것으로 유명세를 탔던 바 있으며, 경찰은 작년 말 이 의혹을 허위로 판단하고 뉴탐사(과거 더탐사) 관계자들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뉴탐사는 지난 19일과 20일 연달아 성일종 후보에 대한 보도를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 게재한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22대 총선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천안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이정문 후보는 “4년 전보다 더 비장한 심정으로 천안시민 여러분께 천안의 중단없는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위한 5대 비전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핵심 공약을 발표하는 각오를 보였다.이정문 후보는 이어 “소득 역외유출 전국 1위인 충남, 최근 몇 년 동안 인구 정체 상태에 있는 천안은 현재 매우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설명한 후 “지난 100년
박수현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22대 총선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박수현 후보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김정섭(前 공주시장)은 21일 오전 9시경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박수현 후보를 대신하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선거구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박수현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의 중단된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전환점이라”면서 “변화를 갈망하는 공주시민·부여군민·청양군민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물러섬 없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박수
대전 중구의 여·야 공천이 요지경이다.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기소되어 지난해 11월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황운하(초선) 의원이 19일 오전 1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6호 인재 영입 대상자인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유성을 공천 가능성이 커지면서 허태정 전 대전시장의 중구 이동 이야기까지 지속적으로 흘러나오고 있다.국민의힘의 경우도 공천을 신청한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과 강
박수현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임혁백, 이하 공관위)는 6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에 박수현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했다고 밝혔다.특히, 박수현 예비후보는 공관위 1차 심사 결과에서 발표된 전국 단수 지역 13곳에 포함돼 당내의 깊은 신뢰와 기대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박수현 예비후보는 공천 결과에 대해 “공주시‧부여군‧청양군과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받았다”면서 “선의의
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의원은 지난 29일 2023년 수확기(10~12월) 평균 산지 쌀값이 202,797원/80kg 수준으로 전년 수확기 평균 대비 8.7% 상승하면서 쌀 농가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 문재인 정부에서 20만톤이 넘는 초과 생산량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뒤늦은 시장격리로 인해 2021년 10월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했으며, 이번 산지 쌀값 20만원 수준 유지는 16만원 선까지 떨어진 쌀값을 회복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에서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지난 4월 민당정 간담회
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의원은 2024년 1월 8일과 9일 양일간에 걸쳐 지역구인 홍성군과 예산군에서 2024년 의정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매년 의정보고회를 빠짐없이 개최하고 있는 홍문표 의원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막연한 뜬구름 잡는 감언이설이 아닌 ‘성과와 결실의 정치 홍문표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홍문표 의원은 예산·홍성 10년 발전을 위해 그동안 어떠한 성과와 결실을 맺었는지 국익과 민생을 위한 생활정치를 통해 4선 중진 위상에 걸맞는 다양한 경험을 정치적 자산으로 ‘상생의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상임선거대책위원장 김종식, 이하 선대위)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날 선대위 위원장급 위촉 및 임명식에서는 김종식 전 당진시 개발위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위촉되었고,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이종윤 전 당진시의회 의장·이용호 전 충남도의원·강익재 전 충남개발공사 사장·한광현 전 당진시 경제환경국장 등 13명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되었으며, 후원회장은 윤재무 대산조경 대표가 맡았다.선거실무를 총괄하는 선거대책본부장에는 이해선 전 당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이 내년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정용선 위원장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오전 9시 당진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직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정용선 위원장은 이어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다양한 기회가 있는 나라, 자유롭고 정의로운 사회, 살기 좋고 품격있는 당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보였다.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정권교체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권 5년의 병폐와 그 후유증이 계속되고 있다”고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23일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 내 천안아산 지하구난역 설치의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총사업비 3조 1,816억원이 투입되는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은 경부고속선 내 평택~오송 간 46.9km의 고속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5개 공구 모두 본공사를 위한 부지 조성과 지장물 이설 등이 시행 중이며, 천안아산역이 속한 2공구는 현재 부지 조성 및 제반 시설 설치를 위한 작업이 11월부터 진행되고 있고, 내년부터는 출입구 및 환기구 설치 등 지하구난역 설치를 위한 본 공사가 본격적으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대표 이재명)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됐다.이재명 대표는 27일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을 임명했으며, 정책위의장에는 문재인 정부 당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역임한 이개호(3선,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을 임명했다.박정현 신임 최고위원은 1964년 대구 출생으로 청란여고와 충남대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대전 최초로 기초자치단체장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충청지역의 대표적 여성 정치인으로 올라섰다. 대전충남녹색연합 사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초선, 충남 천안갑) 의원은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책임을 개최 지역인 전북에 전가하는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고 밝혔다.문진석 의원은 “전북이 잼버리 파행 책임을 회피한다는 비판에 대해 전북도지사는 잼버리 조직위원회의 집행위원장으로서 위원총회의 결정사항을 집행하는 역할에 충실한 것이지 실질적인 권한은 조직위원회에 집중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그러면서 문진석 의원은 “새만금세계잼버리법과 조직위원회 정관 상 조직위원회 결정에 대한
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의원은 24일 국민의힘(대표 김기현)이 선정하는 ‘2023년 국정감사 농림축산식품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홍문표 의원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 이권 카르텔에 놀아났던 현실을 강력히 지적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대폭 인상된 2024년도 농식품부 예산이 농민을 위해 온전히 쓰여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또한 홍문표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소 림스피킨스병 방역 대책 마련 촉구·농산물 유통비용을 줄이기 위한 온라인 도매시
전북도(도지사 김관영)가 부실기업인 에디슨모터스에서 100억원 가까운 ‘빚보증’을 서줬다가 약 50억원의 피해를 보게 됐으나, 관련자에 대한 고소·고발이나 수사 의뢰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정우택(5선, 충북 청주 상당) 의원이 23일 전북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북도가 에디슨모터스로부터 입은 직접 피해 추계액은 52억 3,7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전북도는 간접 피해 추계액에 대해서는 “사업 종료 후 성과 분석을 통해 추계 가능이라”고 답변했으며, “이러한 피해와 관련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여당의 참패와 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집권여당 국민의힘은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수습에 나선 가운데, 지난 14일 이철규 사무총장 등 임명직 당직자 전원의 사퇴를 시작으로 대책 마련에 분주한 상황이며, 지난 15일 개최된 의원총회에서는 김기현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百家爭鳴(백가쟁명) 식의 여러 방안이 제시되었으나, 김기현 대표를 재신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국민의힘의 쇄신 방안은 아직까지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거대 제1야당